다온다자동차유리 ‘ESG를 추구하는 친환경성 유리복원 기술‥대중인식 전환이 되길’
[베이슬포스트 박세창 기자] 자동차 전면 유리복원과 교체를 전문 서비스하는 다온다자동차유리가 오늘 9시부터 15시까지 6시간동안 수원 벨라스위트 호텔에서 제8회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세마나는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로 열렸으며 다온다자동차유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리수리기술위원회 기술규정, 멤버십 보증서비스 규정, 이벤트 계획에 대한 내용이라 밝혔다.
다온다자동차유리는 세미나의 2022년 계획의 하나로 친환경적 기술인 유리복원과 유리교체를 국내 기업들과 동참 캠페인으로 ‘녹색유리’를 기획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근 다온다자동차유리 공식 SNS계정에선 전면유리에 대한 대중인식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글이 올라왔다. 폐기 된 유리가 썩어 분해되는데 얼마나 걸릴까? 100만년이다. 자동차 전면유리는 폐기하지 않고 일반 유리처럼 재활용이 가능할까? 가능하지만 대중화가 덜 되었고 폐기되는데 운송되는 과정에서 CO2(이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된다.
최근엔 폐기된 전면유리를 발포비드로 생산한 건축자재와 전기 자동차 배터리 화재방지 솔루션에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2중 접합유리 구조를 취하는 전면유리는 특성상 이마저도 쉽사리 재활용이 대중화되지 않아 있다.
결론적으로 주행 중 도로에서 튄 돌이 전면유리를 때려 파손이 발생했다면 교체부터 하지 않고 복원하는 것이 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적 기술이라 할 수 있으며 다온다자동차유리는 ‘선복원 후교체’라는 사업철학을 바탕으로 업체의 이윤적인 활동 외에 공익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이와관련 이재천 대표는 “전면유리는 차체 강도의 45% 이상을 감당해내며 운전자의 최후의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장치다. 복원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은 갈수록 고가로 치솟는 전면유리 가격때문에 더욱 중요해졌다.
무턱대고 교체부터 하지 마시고 복원부터 떠올리시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리복원과 교체의 기술자로써 운전자 안전을 생각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Leave a Comment